캐나다 자녀유학 무료? 어떻게?

요즘 유학원이나 캐나다 이민 관련 글을 보면 

"자녀무상교육"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캐나다시민권자 아니면 영주권자여야만

공립학교의 자녀교육이 무상인데,

어떻게 외국인 신분으로 자녀유학비가

무료로 된다는 것일까요?

캐나다에서는 부모님이 합법적인 비자를 

가지고 체류하면 자녀를 무상으로 공립학교에

등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합법적인 체류조건으로는 부모님 중 한명이

스터디퍼밋을 받고 유학을 한다거나,

아니면 워크퍼밋을 받고 일을 하게되면

자녀들은 무료로 공립학교에 갈 수 있으며,

배우자에게도 취업허가가 주어져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시1)

아빠는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경우,

엄마와 아이가 캐나다에 옵니다.

엄마가 공립학교 컬리지이상의

어학연수프로그램이나 컬리지과정을

등록하면 자녀는 합법적으로 캐나다 공립학교에

등록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예시2)

아빠가 캐나다에서 취업을 해서

합법적인 워크퍼밋이 있는경우,

엄마에게도 추가로 워크퍼밋이

발급되어 맞벌이도 가능하며,

아이들도 공립학교에 무료등록 가능합니다.

 

예시3)

아빠가 컬리지이상의 공립학교에

등록할 경우,

아빠의 합법적인 체류조건으로,

아이는 학교에 무상등록,

엄마에게도 합법적인 취업비자가 발급되어

맞벌이도 가능합니다.

 

특히 2년제 이상의 공립컬리지를

등록해서 졸업할 경우,

졸업후 3년이라는 워크퍼밋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무상교육은

5년이상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둘 이상의 부모님들은

따로 자녀만 유학으로 보내시기보다는

같이 동반으로 오셔셔 부모님 중 한분이

학교를 등록하시고 자녀들을 무상으로

학교에 보내시는게 더 이익입니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재외국민전형으로 수능입시를 치를때도

부모님이 동반해서 나가는 경우만

재외국민으로 인정정되어 수능전형에도

유리합니다.

학생 혼자 유학으로 재외국민전형을

시도하려면 초,중,고 포함하여

모든 전과정을 해외에서 유학하여야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와 동반하여

함께 유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떠나서

가족이 정착지를 옮겨야 하는 일은

매우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후에, 그리고 되도록

많은 정보를 모집하시고 결정하여

진행하기를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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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무상 교육 가능은 물론 컬리지 코스에 다양한 인턴쉽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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