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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Homestay
New Bathroom 완성! 본문
작년 말부터 마음만 먹었던 화장실 공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처음에 집을 분양 받을 때 베이스먼트
화장실 마감을 업그레이드를 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시세보다 워낙 비싸게
부르는 가격에 나중에 입주하고 직접 공사를
해보야겠다고 다짐한 지 2년만에 완성했어요.
공사의 첫 단계는 시청에 건축 허가를
받는 일입니다.
화장실 추가는 없던 공간이 생기는 것이니
필수로 빌딩퍼밋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수도관이나 물관을 연결하거나
위치를 바꾸게 된다면 필수이고,
혹은 없는 벽을 세우거나, 있던 벽을
허물게 되어도 무조건 받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 처음에 분양 받았을 때와
평면도(블루프린트)에서 구조적으로
변경이 생기면 무조건 빌딩퍼밋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부엌 캐비넷을 바꾸거나, 화장실 타일이나
변기를 교체하거나 카펫을 마루로 바꾸거나 이런거는
구조적인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퍼밋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키친 싱크를 옮긴다던지 하는 구조적 변경은
빌딩퍼밋이 필요합니다.
요새 신축집들은 rough-in이라고 하여,
미리 배관을 빼놓는 작업을 해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추후에 화장실의
바닥의 콘크리트를 깨서
배관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집을 고치거나 마감할 때
전기 부분과 배관 부분은 반드시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를 불러서 작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험처리에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전기와 배관은 전문가를 불러
마감하고 나머지는 저희가 직접하였습니다.
페인트나 타일의 경우는 일반인이라도
손재주가 있으면 직접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완성된 화장실 모습을 보실까요?
지하화장실은 수전을
블랙으로 선택하여 모던한
느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캐비넷 컬러는 파스텔톤으로 하여
은은하면서도 코지한 느낌이 나게
하였습니다.
아래는 공사 전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벽도 없이 텅텅 빈 공간이었는데
드라이월을 붙여 벽을 만들고 욕조를 넣었습니다.
화장실을 공사할 때 반드시
드라이월을 water resistant용으로
마감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습기에 강한 용으로 하는게 법규로
정해져 있습니다.
시청 인스펙터도 이 부분을 엄청
강조하고 확인했습니다.
3개월 가량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해온
화장실 공사를 끝내고 나니 뿌듯합니다.
이 새로운 화장실은 룸3을 이용하시는
분께서 단독으로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The home&Friend
-Email : pjsniki@gmail.com
-Kakaotalk : pjsn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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