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수 2년동안 제한 둔다

예전에 캐나다 하우징 문제

예를 들어 높은 렌트비와 부동산 상승이

문제가 되어 인구수를 조정하기 위해

캐나다 유학생 수를 제한할 수도

있다는 뉴스를 올려드린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세부 정보가 

이민부장관을 통해 발표가 되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news/2024/01/canada-to-stabilize-growth-and-decrease-number-of-new-international-student-permits-issued-to-approximately-360000-for-2024.html

Canada to stabilize growth and decrease number of new international student permits issued to approximately 360,000 for 2024

오늘 캐나다 정부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Canada to stabilize growth and decrease number of new international student permits issued to approximately 360,000 for 2024

 

제목을 보자면,

캐나다는 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도에 학생비자 발급수를

36만개로 줄일 예정입니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2023년에 비해 35프로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주요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자면,

-비자 발급 제한은 2년동안 유지됨.

(2025년말에 다시 재평가 할예정)

-초중등 학생비자 발급은 영향없음.

-석,박사 이상의 학생비자도 영향없음.

-컬리지 이상의 학부 학생비자 발급 제한.

-사립대학들 중 국,공립학교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커리큘럼을

제공받아서 운영해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졸업후에

워크퍼밋이 발급이 불가할 예정.

(2024년 9월부터 시행예정)

-배우자 오픈워크 퍼밋은

석박사 이상의 학생의 배우자에게만

발급될 예정.

(학부 재학생의 배우자 오픈워크

퍼밋은 불가 그리고 체류도 제한될 예정)

-학생비자 수는 각 주마다 

제한수가 다를것이며 지속성이나

성장성이 낮은 주들은 많이 감소할 

예정이고 인구수, 노동시장등을

고려하여 배분이 될 예정.

(앞으로는 지원하는 컬리지나 대학교의

주정부 학생비자 발급수가

유효한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유학시 재정증빙 금액이

천만원에서 2천만원정도로

상향될 예정.

(학비 외에 통장에 캐나다 생활비를

넉넉하게 증빙하여야 합니다)

-2023년 12월 7일자로 스터디퍼밋을

신청한 학생들에 한해서 2024년

4월까지는 학교밖에서 주당 20시간

이상의 노동을 허가함. 

-석사 이상의 유학생들은

졸업후에 3년의 워크비자를

신청할 수 있음. 

 

변경된 사항은 이 정도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점은

국공립 컬리지가 아닌

사립학교를 졸업시

워크 비자를 받는 것이

불투명해졌다는 것이고,

부모 동반 유학으로 자녀무상유학이나

배우자 워크퍼밋이 제한을 받겠습니다.

학부생들에게는 배우자 워크 퍼밋이

불가하고 체류도 제한한다 하니

자녀와 함께 하는 동반유학도

당연 타격이 있겠습니다.

자녀 동반 유학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석사 이상의 프로그램을 

신청하셔야 할 거 같네요. 

다행인 것은 석사 이상의 과정과

초중등 등 조기유학 관련 학생비자는

지금처럼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유학생들과 집값이 상승이

유의미한 관련성은 없어 보여서

이 정책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앞으로 궁금해집니다.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오늘 업데이트 된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졸업 후 계획도

같이 세우면서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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