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전까지 스터디퍼밋 접수 중지(예외있음)

지난주에 캐나다 국제학생 스터디 퍼밋

발급에 관련하여 캐나다 정부와 이민국이

학생 수를 제한할 수도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 외에 배우자 워크퍼밋이나

졸업 후 워크퍼밋 발급에 관해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굉장히 중요한 변화중 하나는

앞으로 컬리지 이상의 학부에 지원하는

모든 스퍼티 퍼밋에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A attestation letter 즉 주정부의

확인,증명레터가 요구가 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정부사이트에 나와있습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study-canada/study-permit/get-documents.html#attestation

Study permit: Get the right documents - Canada.ca

 

이러한 조치를 하는 이유는

앞으로는 주정부 별로 학생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온타리오에서 발급할 수 있는

학생비자가 10만 여건이라면

주정부레터도 10만 여건만 발급되어야 하니

그 수를 조절하고 할당량을 맞추려면

주정부 차원에서 총 몇개의 학생비자가

발급되고 있는지 추적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정부 차원에서는

이런 증명레터를 발급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소 3월 31일까지는 스터디 퍼밋 발급이

잠정 중단될 예정입니다.

 

2024년 1월 22일 이후부터

접수되는 모든 스터디 퍼밋 신청서에는

입학 예정 학교의 입학레터,

주정부의 증명레터는 필수이며

이 외에도 지원서를 위한 다른

각종 문서가 빠짐없이 첨부가 되어야 합니다. 

 

단, 예외 조항이 있는데

초중고 등 조기유학생의 학생비자,

석,박사 이상의 학생의 비자,

현재 학생비자를 소지한 사람의

연장 신청서는 위의 주정부의

증명레터가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100만 국제학생들 중

거의 50만여명이 온타리오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한 해동안

국제학생 비자 발급 수가 약 36만개로

줄어 들면서 온타리오에서 발급 가능한

학생비자 수는 대략 10만에서 20만

사이가 될거라는 전망입니다.

이는 기존에 발급되던 발급 수에서

거의 50%가 줄어드는 결과로서

3월 이후 학생비자 접수가 본격화 되면

상반기 이내 빠르게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2024년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주정부 증명 레터 신청이 열리는 3월 말 혹은

4월달에 바로 접수가 가능하도록 

모든 서류 준비를 미리 끝내 놓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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