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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식

한국-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최대4년으로 연장합의

오타와최고 2023. 9. 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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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캐나다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확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통 워킹홀리데는 1년의 오픈워크퍼밋을 받아 해당 나라에서 일도 하고

휴가도 즐기며 그나라의 문화도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목적으로 많이 신청합니다.

그러나 적응할때쯤이면 1년이라는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더 머무르고 싶어도

한국으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워킹홀리데이가 아주 넉넉한 시간인

4년으로 연장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아래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입니다. 

https://overseas.mofa.go.kr/ca-en/brd/m_5231/view.do?seq=761709&page=1 

 

Korea, Canada Expand Opportunities for Youth with New Program 상세보기|Notice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Canada

The governments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Canada have agreed to introduce a Youth Mobility Program that allows youth aged 18 to 35 to work for up to four years in each other's country. Foreign Minister Park Jin and his Canadian counterpart, Minister Mé

overseas.mofa.go.kr

 

한국-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연장

 

크게 바뀐 점 5가지를 정리해 드리자면,

첫번째, 두 개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추가가 됩니다. 영프로페셔녈과 인터쉽 프로그램이 현재의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에 추가가 됩니다.

두번째, 나이가 상향 조정됩니다. 기존에 신청가능 나이가 18세 ~30세였었는데 이제는 18세 ~35세로 

상향 조정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기존 4,000여명정도 참여가 가능했던 워킹홀리데이 인원을 연간 최대 1,2000 수용으로 바꾸었습니다. 

네번째, 기존 12개월이었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24개월로 연장하고, 워킹홀리데이와 영프로페셔녈 프로그램은

2번까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24개월씩 두번 최대 4년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캐나다인이 한국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참여할 경우, 일주일에 최대 40시간 일년에 최대 2,080간 

일 할 수 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은 대학교 과정을 마칠 수 있을 정도로 긴 시간이며, 경력을 쌓기에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유학을 오고 싶지만 유학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이나 장기간 해외에서 체류하면서 현지 경험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는 4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니 꼭 참여해보라고 권유해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픈워크퍼밋이기 때문에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

제한도 없고 지역이동도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일년동안 여러 지역에서 살아보거나 일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힘들지만 , 일년씩 다른 도시를 돌면서

경험을 쌓는 것은 재밌는 일이 겁니다. 예를 들어 밴쿠버 1년, 토론토 1년, 오타와 1년, 캘거리 1년 

 

영프로페셔녈 프로그램

이미 사전 협의된 고용주와 계약하여 업무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 2년씩 총 2번 참여 가능. 

 

인턴쉽 프로그램

전문대/컬리지 이상의 재학생으로서 전공과 관련있는 쪽으로 사전 협의된 실습장소에서 실무를 쌓는 프로그램. 

최대2년, 연장안됨.

 

새로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2024년도에 시작한다고 하니, 2024년도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꼼꼼히 체크하여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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