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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Homestay
홈스테이 학생 졸업과 오타와 짜장면집 방문후기(feat.손편지) 본문
저희가 처음으로 받았던 학생이
6월 25일자로 졸업을 하였어요.
학생의 말로는 한국처럼 야단스럽게
졸업식을 하는것도 아니고 주변 친구들도
부모님들 안오신다고 그냥 가서
조용히 졸업장을 받고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졸업전 날 오타와에 있는 중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졸업식 기념은 역시 짜장면^_^
오타와에 생긴 이후 저도 아직 방문한 적이 없어
가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졸업기념 겸 겸사겸사
가게 되었어요.
리틀이태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고
작고 아담한 가게였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중국풍 느낌이 살짝 났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은 약 5개 정도로
많이 크진 않았습니다.
기본 메뉴인 짜장면을 시켜보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었는데
그래도 오타와내 먹었던 짜장면 중에서는
제일 한국 짜장면과 흡사하고 맛있어어요.
면도 쫄깃했습니다.
탕수육도 정말 바삭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해물 짬뽕도 시켰는데
해물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국물도 매우 얼큰하고 딱이었어요.
면을 직접 뽑으시는건지
면이 균일하지 않았는데
더 쫄깃하게 느껴졌어요.
식사 후에 오타와 기념품도
간단하게 사서 귀가했습니다.
6월 30일 새벽에 떠날 때
아침에 수줍게 손편지를 주더라구요.
직접 손편지를 썼다 해서 감동이고
내용을 읽어보니 눈물이 살짝 나려고 했어요.
워낙 말이 없고 조용해서
지내는데 불편한건 없는지
식사는 이렇게 챙겨줘도 되는게
맞는지 우리가 너무 질문이 많은건
아니였는지 때때로 고민도 했었는데
손편지 내용을 보니 1년 반동안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간다고 해서
다행이였고 감동이었습니다.
중국으로 대학을 간다고 해서
나중에 우리가 꼭 중국 놀러 갈테니
가이드 부탁한다고 한국 가서
우리 차단하지 말라고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가이드 해준다고 하니
중국 여행 계획도 세워봐야겠네요.
모쪼록 힘든 조기 유학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도 잘
진학하여서 저희도 학생도
학생의 부모님도 다 만족스러웠던
캐나다 유학이었습니다.
조기유학시 민감한 청소년 나이에
타지에서 생활한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외롭고 힘든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위해
식사라든지 숙소의 문제는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는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오타와 조기유학을
계획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교육청 홈스테이와 한국인 홈스테이
두 곳다 비교해보시라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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